개인/누군가와의 대화

은규에게 메일 보낸 내용중 경영에 대한 짧은 생각

only one 2013. 12. 20. 23:18

나도 준희 체육관 할때 같이 가본적 있단다. 준용이 사범 할때 였던거 같구나.


재필 선배 한테도 안부 전해주고,, 기회가 되면 !!


몇몇한테 힘들게 각각에게카드 만들어서 보냈는데, 답장은 지금까지 너 밖에 없구나.! ^^ ㅎㅎ


은규야!


 체육관 운영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낄거야. 


경영에 필요한 정말 좋은 단어들이 있지.


경영(management) 마케팅(maketing) 홍보(PR) 회계(accounting) 운영(Operation)....


이 중에 무엇이 제일 중요한거 같으냐?


제품으로 이야기를 한번 해보자. 


좋은 제품이 하나 있어. 

1.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2. 있는줄은 아는 사람들이 있다. 

3. 좋은지 아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4. 비싸다. 

5. 적정한 가겨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있다. 

6. 비싸도 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7. 적정한 가격이 되기도 했고, 필요한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어디에서 시작을 해야 사업이 성공을 할 수 있을까?


답은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7번은 어떨것 같아. 


덜 망하겠지..


내 생각은 모든 일이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체육관도 그렇지 않을까?


위의 것들을 체육관에 비교해 보렴. 


가격은 비슷 비슷. 그럼, 무엇이 특징이 있고, 그리고, 그것을 알리는데 나는 무엇을 하고,,


내부는 비슷비슷-  수업 스타일, 가르치는 관장님.


무슨 차별화..


홍보를 위해 얼마 만큼 열성을 보였고, 

1. 전단지

2. 체육관 아이들을 이용(좀 그렇다 단어가 하옇튼)

3. 신문광고 (비싸다)

4. 인터넷 활용(어떻게,,, 블로그 이용, 아님 네이버 홍보- 돈안들이는 법(댓글들 활용- 이 체육관 좋더라(무엇이) 등등


홍보와 마케팅이 비슷한거 같지만, 혹 기회가 되면 가벼운 마케팅 책을 사서 읽어보렴.


아까 보낸 메일 이어서..


모방은 창조의 지름길이란 말 많이 하지.


누구나, 자존감. 정체성. 자존심 등등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말들이 많이 있는거 같더라. 


나를 내려 놓고, 잘 되는 체육관이 왜 잘 되는지, 나는 그 만큼 노력은 했는지.. 등등 많은 생각을 할 거란 생각을 한다. 


나 자신을 내려 놓는 다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을 안다. 


애를 들어, 너가 잘 아는 어떤 사람. 부모님이 되었던 등등. 아프다고 하면, 상대방이 얼마나 아픈지 나 자신은 머리로만 알지 알지 못한다. 

또한, 내가 아파도 상대방은 내가 얼마만큼 아픈질 모른다. 현재성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모든것은 나 자신만이 아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나 자신을 내려 놓지 않으면, 상대방 것을 보질 못하는 것 같더라. 


그리고, 생각이 나면 바로 실천하는 것.. 내일 할까? 다음엔 꼭 해야지 .. 이것은 안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되잖아. 


하옇튼 알면 실천,,

난 조금 그것은 내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 상대방은 운이 좋았을 수도 있어. 나도 잘 되겠지. 아니야 난 그냥 이대로가 편해. 이게 더 나을거 같아. 


다 좋은 말들이야. 그럴 수도 있는거 같고. 


요지.. 모방은 창조의 지름길, 나를 내려놓고 상대방을 봐보자. 생각이 나면 바로 실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