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나의 여행기

뉴욕에서 캘리포니아까지 기차여행

only one 2014. 1. 19. 06:23

***************이동방법 : 기차 (amtrak) *****************

-뉴욕 펜스테이션에서 출발
Lake Shore Limited(amtrak 이름.뉴욕-시카고)

 시카고에서 갈아탐.

TrainCalifornia Zephyr
(amtrak 이름.시카코-샌프란시스코)

*ticking 방법(amtrak.com 에서 하면 된다.)

--이동거리--  약 3000ml(5000km)
--이동시간-- 2014년 1월13일 오후 3시40분출발~2014년 1월 16일 오후5시30분 도착(시간은 현지 시간 기준)

                   총 71시간 소요


*  티켓팅시 할인 방법 - 학생, 12세이하, 65세이상,군인. 할인대상.. 학생은 국제학생증을 각 학교에서 발급받아야 한다. 


* 식사는 알아서 준비를 해도 된다. 식당칸에서 식사를 직접 사 먹는 방법도 있고, 카페에서 간단한 커피와 맥주, 빵 등을 구입해도 된다. 


*물건 check in 하는법 

 무거운 물건이나 부피가 큰 물건은 비행기처럼 물건을 먼저 check in 으로 보내고 도착지에서 baggage claim에서 도착후 찾으면 된다.

그리고, 적당한 크기의 물건은 들고 탈수 있다. 중간 사이즈의 여행용 가방 뿐만이 아니라, 가방등은 규제를 받지 않는다. 

-그리고, 물건을 먼저 보낼때 주의할 점이 있다. 여행용 가방 같은 것을 이용해야 하고, 일반 박스는 허용이 안된다. 그러나, amtrak box를 5$에 구입하여 거기에 물건을 넣어서 보내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 차내에는 별다른 검색을 하지 않는다. 걸리면 문제가 되겠지만, 칼과 부탄가스 등등이 가능하고, 검색대를 이용하지도 않았으며, 아무런 제제를 받지 않는다. 

- 잠자는 문제. 침대칸은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저렴한 coach를 구입해도 괜찮다. 약간은 불편하지만, 빈자리에 가서, 누워서 자면 된다. 가끔 티켓검사를 하지만, 이야기 하면 된다. 여행용 베게나 담뇨, 이불 정도는 준비를 해야 한다. 그래야,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다. 

-화장실 사용. 샤워를 할 수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은 더러워 지지만, 그래도 쓰는데 꽤 괜찮다. 

-







1 13일 오후 3 40분 펜 스테이션 출발

 

오후 6 20  알바니 정차

담배 타임 기차 내에서 담배를 피지 못하고, 중간 정차를 하는 동안 담배를 피우라는 멘트를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기차에서 내려, 담배를 피든지 깨끗한 공기를 마시러 잠깐 기차 밖을 나갔다 들어온다.

 

음식- 한국처럼 카트가 다니면서, 음료수와 개란을 팔지는 않는다. 식당에서 주문을 받아 디너와 런치, 블랙패스트를 할 수있다. 그리고, 조그마한 카페에서는 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커피와 맥주, 과자와 약간의 샌드위치등을 구입할 수있다. 가격은 저렴하다. 덤으로 hot water ice는 그냥 말만하면 주더라. 여유가 있으면, 조금마한 성의표시로 tip을 줘도 된다.

 

오후 7 5분 출발

중간에 갑자기 기차가 뒤로 후진

경찰이 기차에 오르더니 어떤 가방을 검사한다. 그리고, 어떤 가방을 주인과 함께 기차에서 내리고 다시 출발

 

버팔로 근처에서 나이아가라폭포를 갈 수 있다.

 

디트로이트 근처에서 정차, 버스로 디트로이트 구경 가능. 멀티로 Ticketing을 하면 가능

 

난 중간에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승선하는 것을 볼수 있었다. 미국의 기차는 꽤 먼거리를 이동하므로, 기차역 또한 새건물도 있고, renew 한 것도 있고, 심지어는 Amtrak 간판이 있는 길거리에서 탑승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았다.

 

클리블랜드를 지나

 

시카고 14일 오전 10 30분경 도착

짐을 뉴욕에서 하나를 먼저 보냈다.(check in) 그러나, 여행용 가방이 아니면 안된다고 하는 박스가 하나 있었다. 그러나, 와이프가 캐취를 했다. Amtrak 박스를 5불에 사면 그것은 가능하단다.

박스를 사서 거기에 쌌다. 다행히 5불에 우리는 그 큰 박스를 안전하게 종착지로 보내고, 덤으로 시카고의 시내를 구경할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2시 캘리포니아로 이동 예정 - 시간이 남아 시애틀 시내 구경, 눈이 내린다.

 

14일 오후 2시 출발 기차는 2층 으로 되어있고, 캘리포니아 손님은 2층에 자리가 배정 되어 있다.

 

카페(라운지)는 정말 깨끗하고 환했고, 많은 사람들이 창밖을 보면서 기차 여행을 즐겼다.

 

15

기차는 덴버를 거쳐 콜로라도를 지나가고 있다.

 

덴버에서 유명한 한 파크를 지나는데 장관이다. 그리고, white river를 지나, canon creek를 지나는데 사막기후인듯 한데 눈이 쌓여 있다. 이 또한 장관이다. 곧 석양이 질 예정이다. 지금은 여기 시간으로 (콜로라도) 오후 4 15분을 지나고 있다.

 

16일 여기시간  5 55(855분 뉴욕시간)

근방 네바다의 한 정거장을 지나왔다.

 

꽤 어두운 시간이다.

어젠 콜로라도와 새벽에 네바다를 지나가고 있다. 이제 기차 여행의 마지막날,,

네바다를 지나 캘리포니아의 목적지에 다다를 예정이다